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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절별 야생화 종류

by f1b22 2024. 5. 24.

계절별 야생화 종류

계절에 따라 우리 주변을 아름답게 수놓는 야생화들. 봄, 여름, 가을, 겨울 각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들은 그 때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계절별로 자주 볼 수 있는 야생화들을 소개하겠습니다.

  1. 벚꽃: 봄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벚꽃입니다. 강아지진달래나 연꽃과 함께 봄을 대표하는 야생화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습니다. 분홍빛 꽃잎이 만개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예술입니다.

  2. 진달래: 봄이면 길가, 산 비탈 등 다양한 곳에서 진달래를 만날 수 있습니다. 화사한 노란색으로 봄을 밝게 수놓는 진달래는 봄의 도래를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.

  3. 왕벚나무: 벚나무와 비슷하게 생긴 왕벚나무는 큰 꽃이 만발하여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전합니다. 늦봄에 피어 봄의 끝자락을 장식합니다.

여름

  1. 해바라기: 여름이면 논밭, 길가 등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해바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. 큰 노란 꽃잎과 진한 씨앗이 특징적인 이 꽃은 태양을 따라 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.

  2. 물국화: 지친 여름날 강가나 연못가에서 흰 꽃잎이 아름다운 물국화를 볼 수 있습니다. 미지근한 물가를 선호하는 이 꽃은 여름의 신선한 바람을 전해줍니다.

  3. 장미: 여름이면 달콤한 향기와 다채로운 색상으로 정원을 가득 메우는 장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. 다양한 종류의 장미가 있어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.

가을

  1. 산국: 산 비탈이나 숲 속에서 산국을 만나면 산길이 더욱 아름답게 변해집니다. 보라빛의 꽃잎이 솔솔 핀 산국은 가을의 우아한 멋을 전합니다.

  2. 감나무: 감을 열매로 맺는 감나무는 가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. 특유의 노란색 잎과 작은 꽃이 가을의 정취를 전합니다.

  3. 무화과: 가을에 무화과의 달콤한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은 마치 가을의 맛을 상징하는 듯합니다. 작은 붉은 열매와 크고 둥근 잎이 동시에 아름다운 이 꽃은 가을 정취를 전합니다.

겨울

  1. 산수국: 겨울이면 함께 피어 봄과 가을의 쉴 새 없이 겨울을 맞이하는 산수국을 볼 수 있습니다. 흰 꽃잎이 눈처럼 쌓인 산수국은 겨울의 청정함을 상징합니다.

  2. 산백리: 마을 언덕이나 계곡에서 산백리의 흰 꽃잎이 아름다운 포근한 겨울날을 만들어줍니다. 작고 다발로 이루어진 꽃들은 겨울의 정취를 전합니다.

  3. 소나무: 겨울이면 소나무의 푸르름이 눈 위에 맞닿아 눈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. 겨울을 장식하는 소나무는 희망과 영혼의 상징으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.

각 계절의 야생화는 그 때의 자연의 아름다움과 변화를 느끼게 해주는데, 이들을 관찰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. 함께 자연을 즐기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야생화들을 만나보세요. 생활 속에서 조금 더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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